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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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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역연구 Vol.12 No.3 pp.161-194 https://www.doi.org/10.34243/JCAS.12.3.161
중국 미술교육 전공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에 관한 연구
류타오 가톨릭대학교 공연예술문화학과, 박사수료
김영주 가톨릭대학교 공연예술문화학과, 교수
Key Words : Art education at a Chinese college,Resilience,Self-regulation,Interpersonal skills,Motivation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전문대학 미술교육학과 신입생과 졸업생의 회복탄력성 차이를 비교·분석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중국 전문대학 미술교육 전공 대학생의 심리적 변화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회복탄력성 이론 모형을 기반으로 학년 요인이 회복탄력 성의 세 가지 구성 요소(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에 미치는 영향과 차이를 검증 하였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국의 3년제 전문대학 미술교육 전공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 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입생과 졸업생 모두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구성 요소에 서 평균 이상 점수를 보였으며, 이는 중국 전문대학 미술교육 전공 대학생의 전반적인 회복탄 력성 수준이 중간 이상임을 나타낸다. 특히,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에서는 유의미 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긍정성' 차원에서는 신입생이 졸업생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졸업이 가까워짐에 따라 학생들의 긍정성 차원에 속한 세 가지 하위요인이 뚜렷하게 하락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신입생이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학업, 생활, 대인관계의 도전 과제에 대해 비교적 높은 낙관적 태도를 유지하는 반면, 졸업생은 점차 증가하는 현실적 압박, 취업에 대한 고민, 능력에 대한 불안, 자기 기대치와의 괴리 등 다양한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긍정성' 수준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졸업생의 ‘긍정성' 차원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과 개입이 필요하며,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리적 돌봄 및 상담, 특히 졸업 시기에 맞춘 진로 설계와 연계한 심리 지원 체계의 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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